"보험료 최대 26% 할인"…롯데손보, 'let:play 건강맞춤 종합보험' 출시

2024-01-17 08:55
  • 글자크기 설정

가입 후 1년부터 최대 5회 '추가 건강고지'

사진롯데손해보험
[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가입 이후 건강상태 고지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5번까지 보험료를 내릴 수 있는 ‘let:play 건강맞춤 종합보험’을 신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건강 보험 가입 조건을 충족하는 15세에서 40세 사이의 젊은 고객’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고객이 질병후유장해담보를 선택할 경우 가입 시점부터 타사 대비 최대 10%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건강할수록 보험료가 내려가는 할인구조를 채택해 건강한 보험 가입자에게 합리적 보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입 1년 뒤부터 매해 추가로 건강고지를 통해 할인 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보험료가 더 저렴한 ‘건강고지형’ 상품으로 계약 전환이 가능하다. 예컨대 가입 당시 5년 무사고 상품으로 가입한 뒤 1년간 사고 없이 계약을 유지한 경우 건강고지 심사를 통해 6년 무사고 상품으로 전환 가능하다.

추가 건강고지 기간이 길수록 보험료 할인폭은 더 커진다. 추가 건강고지란 기존 ‘계약 전 알릴 의무’ 외, 가입 1년 이후부터 매년 입원·수술 여부 및 암, 심근경색, 뇌졸중, 백혈병 등 주요 4대 질병에 대한 진단·입원·수술 여부에 대해 고지하는 것이다.

계약 전환은 최대 5회까지 가능하며, 유예기간 3년을 부여해 계약 전환 신청을 놓쳐 할인을 받지 못한 고객도 배려했다. 30세 남자 기준 5번의 계약 전환을 모두 마무리할 경우, 최초 가입 시보다 최대 26%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상품은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주는 ‘납입면제’도 확대했다. 기존 자사 상품에서 제공하던 △상해·질병 50% 이상 후유장해 △뇌혈관·허혈심장질환 진단 △일반암·양성뇌종양(유사암 제외) 진단 △중대한 재생 불량성 빈혈 진단에 더해, 말기 간경화와 말기 신부전증 진단 시에도 납입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젊은 고객에게 합리적 보험료와 할인 시스템을 제공하는 최적의 보험”이라며 “건강할수록 할인의 폭이 커진다는 점에서 자기관리에 충실한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