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롤모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6년 연속 '아시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17일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지난 16일(한국 시각) "2023 아시아 골든글로브 수상자에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총 231점을 얻어 골든글로브를 수상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197점으로 손흥민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호날두(알 나스르 FC)는 손흥민, 김민재 뒤를 이어 172점으로 3위,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은 각각 9위와 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