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상록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0일 대덕전자로부터 청소년 교육활동 증진을 위한 태블릿 PC 15대를 기증받아 시선을 끈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대덕전자는 선대 故 김정식 회장이 추진했던 후원 양성의 뜻을 이어받아 상록청소년수련관 대덕과학관의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태블릿 PC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상록청소년수련관 신동원 관장은 “대덕전자의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기증받은 태블릿 PC는 청소년들의 학습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덕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교육을 위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