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유럽 30개국 진출에 성공하며,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휴젤은 최근 리투아니아·불가리아·아이슬란드·크로아티아 등에서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허가 획득으로 휴젤은 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빅5를 포함해 유럽 30개국 진출에 성공했다. 유럽은 중국·미국과 더불어 세계 3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힌다.
휴젤 관계자는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영업·마케팅 전략과 더불어 의료진과의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