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올해 첫 시민 소통의 장 마련…현장에서 주민들의 각종 건의 사항 청취

2024-01-15 16:23
  • 글자크기 설정

이 시장 "시민 소통 최우선으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정 펼치겠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15일 기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새해 첫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이 15일 기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새해 첫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15일 기계면을 찾아 새해 첫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기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지역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민생 소통 행사로 지역에서 주민들의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포항시의 지난해 10대 핵심 성과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 올해 포항시 3대 전략인 미래 가치 확장, 민생 활력 제고, 도시품격 향상을 위한 주요 역점사업인 이차전지사업 메가클러스터 구축, 신규 산단 조성,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등에 대한 정책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은 이강덕 시장 주재로 기계 지역 주민들의 각종 건의 사항과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농업, 도로, 하천 등 주로 주민 편의와 관련한 면민들의 질문이 오고 갔으며, 이에 대한 답변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지역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기에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강화하며 주민들의 삶을 위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연중 지속적으로 주민 소통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다양한 계층 및 장소에서 시민들과 소통·공감의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