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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양수발전 추진사무소 개소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첫째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순호 구례군 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사진=중부발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15/20240115160640391236.jpg)
한국중부발전은 15일 전남 구례군에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을 위한 추진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12월 말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 우선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남 구례군 문척면 일원에 500MW(250MW×2기)규모의 신규 양수발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에는 약 1조39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추진 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구례 양수발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친환경 에너지 확대를 통해 국가 전력산업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