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이번 올림픽은 세계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대자연을 소개함은 물론 K컬쳐를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이철규 국회의원,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 폐광지역 4개 시·군 지자체 단체장들과 강원지역 현안과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직무대행은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폐광지역 관광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카지노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이달 안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를 모아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