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 내린 서울[서울=연합뉴스] 전국에 발표됐던 대설 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8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해제했다. 또,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으로 내렸다. 당초 중대본은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수도권, 강원권 등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으나 지난 밤사이 눈 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해 현재 모든 지역 대설특보가 해제된 상태다. 다만 중대본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내륙 중심으로 가시거리 1㎞미만의 안개와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어 도로 살얼음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관련기사행안부, 포천 오폭사고 재난구호비 2000만원 지원행안부, 어린이 안전 신문고 7일부터 운영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강원도 평창이 -11도, 경기도 파주 -7.6도, 서울 -3.1도, 경북 영주 -31.도, 세종 -1.1도 등이다. #중대본 #행안부 #대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윤정 linda@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