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뉴진스가 미국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1월 13일자 최신 차트에 뉴진스의 두 번째 EP '겟업'이 '빌보드 200'에서 110위에 올랐다. 지난해 8월 5일자부터 '빌보드 200'차트에 진입한 이 앨범은 무려 24주 연속 차트인했다.
'겟업'에는 국내외 팬들에게 인기를 얻은 '슈퍼 샤이'가 포함됐다. '슈퍼샤이'는 이번 주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차트'에서 65위,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87위를 기록했다.
한편 '겟업' 인기와 함께 뉴진스의 전작들이 빌보드 차트에서 일제히 역주행해,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