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이 9일 청년 역량강화 특강과 관련 "광명시는 청년 친화 도시로서 다양한 청년 공감 정책을 추진중인데 여러분도 광명시의 청년정책에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이날 박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금융·인사노무 교육을 실시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오는 29일까지 사회생활의 경험을 쌓고 광명시의 각종 정책을 알아 나갈 예정이다.
교육은 1부 금융경제 특강에서 김동균 한국은행 교수가 ‘합리적 금융생활’을 주제로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금융 용어와 자산 관리, 경제 상식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2부 인사노무 특강에서는 단기 일자리 및 취업 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시청 총무과 변준규 노무사가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을 주제로 근로계약, 초과수당, 최저시급계산, 임금체불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한편 박 시장은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유익한 경험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