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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중구의회 의원 보궐선거를 오는 4월 10일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사진=대구중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09/20240109144010335272.jpg)
대구중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구선관위’)는 중구의회 의원 선거정수가 2인에서 1인으로 변경됨에 따라 중구의회의원보궐선거(중구가선거구)를 오는 4월 10일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관계법조문 제35조 보궐선거 등의 선거일 제1항에는 국회의원ㆍ지방의회의원의 보궐선거ㆍ재선거 및 지방의회의원의 증원선거는 매년 1회 실시하고, 국회의원ㆍ지방의회의원의 보궐선거ㆍ재선거 및 지방의회의원의 증원선거는 4월 첫 번째 수요일에 실시한다고 정했다.
중구선관위 관계자는 “이후 중구의회 의원 보궐선거의 선거사무 일정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진행되고, 다만 9일부터 실시 중인 거소투표 신고 일정 및 대상 등 일부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혼란이 없도록 선거인 등에게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