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의원,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 예타 통과 환영

2024-01-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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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의원 "향 후 경산시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윤두현 의원은 향후 경산시의 교통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사진은 KTX 경산역 증편 정차 기념식에서 윤두현 의원오른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 일곱번째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오른쪽 여덟번째등 인사들이 참석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윤두현 국회의원실
윤두현 의원은 "향후 경산시의 교통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사진은 KTX 경산역 증편 정차 기념식에서 윤두현 의원(오른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 일곱번째),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오른쪽 여덟번째)등 인사들이 참석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윤두현 국회의원실]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대구와 경산을 연결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구간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 이어, 경산과 영천을 연결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이 지난 5일, 기획재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8일 밝혔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은 현재 경산시 하양역까지 연장 건설 중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영천시 금호읍까지 약 5.66km를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신설되는 정거장 2개소 중 1개소는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동서교차로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 중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구간이 개통되고, 영천 연장사업까지 청신호가 켜지면서 교통난 해소 및 대구~경산~영천지역 간 공동생활권이 확장되는 등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영천 연장사업이 추진되면서 신설 정거장이 들어서게 될 인근 지역은 현재 동서교차로 주변에 추진 중인 ‘동서교차로~상림리 간 도로개설’까지 완료되면, 양질의 교통인프라가 갖춰지고 역세권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두현 의원은 “이번 영천 연장사업으로 하양읍, 진량읍, 와촌면 주민들과 대구대 교직원 및 학생,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연장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되고,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화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 경산시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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