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할인되는 품목은 진안군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 북부 내 체험상품으로, 진안홍삼스파이용권, 명인명품체험상품 등 2가지다.
진안홍삼스파는 아로마, 스톤, 허브 등 다양한 테라피를 비롯해 홍삼버블탕과 홍삼액 입욕스파 등을 즐기며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겨울 여행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그중에서도 진안고원의 청정자연과 눈 덮인 마이산을 마주하며 즐기는 노천탕은 진안을 대표하는 관광 체험 명소다.
또한 마이산명인명품관은 전통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공예작품을 전시·시연하는 관광지로 부채, 유기, 도자기, 자수, 닥종이, 한지패션 등 마이산의 신비로운 기(氣)와 명장들의 예술혼이 가득한 5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전시실 관람과 더불어 부채·원목함·보석함만들기 등 12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다.
전국 꿈나무 유도 국가대표팀, 진안서 ‘구슬땀’
전국 꿈나무 유도 국가대표팀은 임희대 감독 및 지도자 6명, 50여명의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됐는데, 이달 15일까지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훈련 파트너로서 전주 우석중·고 30여명 및 인천 삼산초 등 14개 학교에서 180여명도 이 기간 동안 진안을 찾을 예정이다.
군은 전지훈련팀에게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을 제공키로 했다.
한편, 군은 전지훈련 홍보책자 제작 등을 통해 전국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와 연계한 주요 실업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