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무식에는 고재경∙최명일 회장, 김진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진국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돌아보면 완전한 회복기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500여명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당초 목표 대비 월등히 높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올해도 장기화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 미·중 무역 갈등, 이스라엘 사태 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경기 침체국면이 예상돼 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뿌리 깊은 나무가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노랑풍선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올 한해도 힘차고 튼튼하게 나아갈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올해 경영 슬로건을 ‘새로운 여행을 만들자’로 정하고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