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사장은 “미래 성장사업과 BM(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 4대 디지털 혁신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수확하겠다”며 “지속 성장을 위해 글로벌 사업 영토를 발굴하는 데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SK C&C가 추진 중인 4대 디지털 혁신 사업은 디지털 팩토리, 생성형 인공지능(AI), 디지털ESG(환경·사회·지배구조), 클라우드 사업 등이다.
디지털 팩토리에서는 강력한 제휴 파트너를 포함, 고객 수를 늘려나가는 동시에 차별적인 솔루션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생성형 AI에서는 많은 적용 사례를 가장 빠르게 확보해 ‘기업 생성형 AI 서비스는 곧 SK C&C’라는 이미지를 만든다는 방침이며, 디지털 ESG에서는 탄소 측정·관리·저감·인증 전 영역에서 사업기회를 확보할 예정이다.
윤 사장은 “지난해 정보기술(IT) 서비스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 영역을 재정의하며 다시 성장하는 회사로 탈바꿈했다”며 “올해는 그간 추진해 온 변화를 더 강한 실행으로 옮기고 스스로 성장을 개척하는 능동적인 회사로 진화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