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방침으로 '과감한 변화와 강한 경쟁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으로 정했다.
우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안팎으로 힘든 상황을 맞이했지만, '사업분야가 넓은 기업이 장기적으로 경영이 안정된다'는 SM그룹의 신념과 저력이 돋보인 한 해였다"며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의 경영악재에서도 투자와 M&A를 지속해 재계 30위의 대기업집단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경영방침의 실천 방안으로 △저성장 장기화 대비 재무건전성 선제적 확보 △지속성장이 가능한 과감한 사업구조 혁신 △원가·판관비 절감으로 이익창출 기여 △높은 도덕성과 주인의식 함양 등을 당부했다.
우 회장은 "잘나가던 기업들이 한 순간 파산하는 이유는 과도한 부채 때문이다. 대출 의존도가 낮은 기업은 절대 망할 이유가 없다"며 재무구조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신규투자 진행 시 자기자본비율을 최소 35%에서 50%까지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건설 무분에서는 철저한 원가관리를 통한 수익성 확보, 해운 부문에서는 해운 시황을 고려한 사업구조, 제조·서비스 부문에서는 경영자립도 강화 등을 요구했다.
우 회장은 "2024년 경영여건은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남들이 고민할 때 나는 행동한다'는 정신과 마음가짐으로 환경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면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회사는 열정적 도전과 창의적 혁신으로 그룹의 성장과 이익창출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안팎으로 힘든 상황을 맞이했지만, '사업분야가 넓은 기업이 장기적으로 경영이 안정된다'는 SM그룹의 신념과 저력이 돋보인 한 해였다"며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의 경영악재에서도 투자와 M&A를 지속해 재계 30위의 대기업집단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경영방침의 실천 방안으로 △저성장 장기화 대비 재무건전성 선제적 확보 △지속성장이 가능한 과감한 사업구조 혁신 △원가·판관비 절감으로 이익창출 기여 △높은 도덕성과 주인의식 함양 등을 당부했다.
우 회장은 "잘나가던 기업들이 한 순간 파산하는 이유는 과도한 부채 때문이다. 대출 의존도가 낮은 기업은 절대 망할 이유가 없다"며 재무구조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신규투자 진행 시 자기자본비율을 최소 35%에서 50%까지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우 회장은 "2024년 경영여건은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남들이 고민할 때 나는 행동한다'는 정신과 마음가짐으로 환경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면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회사는 열정적 도전과 창의적 혁신으로 그룹의 성장과 이익창출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