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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체육회가 지난 1일 새해 해맞이 행사를 봉성산에서 개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봉성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김포시민의 평안과 지역 화합을 기원했다. [사진=김포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02/20240102101855418814.jpg)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1일 봉성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김포시민의 평안과 지역 화합을 기원하는 새해 첫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새해 해맞이와 갑진년 시민 화합을 위한 자리로 김포시체육회 주관 하에 개최됐다.
또, 정상에서 진행된 새해 인사를 통해 “2024년은 김포의 미래를 결정 짓는 중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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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02/20240102101953390340.jpg)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봉성산 정상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악 팝페라 베니앤 프렌즈의 새해를 알리는 밝고 희망찬 성악공연을 시작으로, △타악 퍼포먼스 청음의 박진감 넘치고 생동감있는 모듬북 공연, △시민의 소망과 행복, 지역 화합을 기원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된 봉성산은 정상에 오르면 한강의 상·하류와 김포평야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한남정맥의 끝인 문수산과 북한까지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김포시의 숨은 해맞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