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신년을 맞이해 수원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에는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 총괄 본부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경기농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리플렛, 핫팩)을 나누어 주며 진행됐다.
′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 총괄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농협차원의 역량을 힘껏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