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동해해경청장, 갑진년 새해 연안해역 해맞이 안전관리 현장 점검 나서

2024-01-0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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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맞이 방문객 안전관리 총력 대응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삼척시 해맞이 명소인 이사부공원 행사장과 삼척항 북방파제 등 다중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삼척시 해맞이 명소인 이사부공원 행사장과 삼척항 북방파제 등 다중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일 동해안 연안해역 해맞이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이날 삼척시 해맞이 명소인 이사부공원 행사장과 삼척항 북방파제 등 다중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을 기하고, 삼척파출소를 찾아 해맞이 안전관리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동해해경청은 갑진년 해맞이를 위해 대규모 인파가 동해안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 해맞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 해맞이는 예년과 달리 해상 풍랑특보 발효되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해맞이 명소인 해안가나 방파제에 강한 너울 유입이 예상돼 사고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지자체 ·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적재적소에 현장 대응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기상악화 속에도 해맞이를 위해 동해안을 방문한 국민들에게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연휴가 끝날 때 까지 긴장의 끊을 놓지 않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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