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주 분양동향] 연초 숨고르기 나선 분양시장... 전국 2331가구 청약 접수

2024-01-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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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11곳, 정당 계약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등 5곳

사진연합뉴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새해 분양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2331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서대문구 'DMC 가재울 아이파크'(3실, 오피스텔), 강서구 '염창동 에이치밸리움 2차'(3가구, 도시형생활주택)의 잔여물량이 청약을 앞뒀다. 

경기에서는 양주시 '덕계역 진산 블루시엘'(54가구), 부천시 '역곡역 아테움 스위첸'(50가구)이 1순위 청약에 나선다. 대단지 물량이 연이어 공급된 광명시 광명뉴타운에서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639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어 광명 분양시장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방에서는 부산 사상구 '보해 썬시티 리버파크'(214가구), 충남 아산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1140가구)의 청약이 예정됐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11곳, 정당 계약은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등 5곳에서 이뤄진다.
 
사진리얼투데이
1월 1주 분양일정. [사진=리얼투데이]

◆청약 접수 단지

3일 쌍용건설은 강원 춘천시 약사동 일원에 건립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7층~지상 39층, 1개 동, 전용면적 84~140㎡ 총 228가구 규모다. 춘천 IC를 통해 서울과 속초 등으로 연결되는 중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봉의초·춘천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4일 GS건설·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 건립되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 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안양천, 연서어린이공원이 가깝다.

같은 날 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건립되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전용면적 84~96㎡ 총 1140가구 규모다.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조성될 예정이며 탕정역 일대에 학원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KCC건설도 4일 경기 부천시 괴안동 일대에 건립되는 '역곡역 아테움 스위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51~59㎡ 총 189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1㎡ 5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인근 홈플러스, CGV, 역곡남부시장, 조공시장 등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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