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년사]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 특별법 날개 달고 비상하는 해"

2024-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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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아쉬움이 교차했던 2023년, 공동체 부산 연결고리는 더 단단해질 것"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다가오는 2024년 맞아 신년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장신년사 영상캡쳐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다가오는 2024년 맞아 신년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장신년사 영상캡쳐]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 시민의 역량에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이라는 날개를 달고 힘차게 비상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나아가는 담대한 걸음을 내딛는 동시에 아쉬운 결말을 맞기도 했지만, 비바람을 맞은 나무가 뿌리를 단단히 내리고, 강한 뿌리에서 풍성한 열매가 맺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4년에는 부산 시민과 함께 그 내용을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실제 부산시민들의 열정과 참여는 스마트 도시 지수 세계 15위·아시아 3위, 살기 좋은 도시 지수 아시아 6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부산형 급행철도(BuTX), 북항 재개발, 산업은행 이전이 쉼 없이 추진되고, 촘촘한 복지·꼼꼼한 안전망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부산의 연결고리는 더 단단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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