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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동연 지사 SNS 갈무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28/20231228234304347777.jpg)
김 지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해 가장 마지막까지 도민 안전을 살피는 사람들, 바로 소방관의 이야기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 427명의 새내기 소방공무원이 도민을 위해 공직의 첫발을 뗍니다. 지사로서 몇 가지를 당부했다"면서 "초심을 잊지 말고 경기도를 책임지는 든든한 기둥이 되어달라는 것과, 도민 안전만큼 중요한 대원 개인의 안전도 꼭 함께 챙기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존경받는 직업을 고르라면 소방관이 꼽힌다"며 "자부심을 느끼고, 도민 안전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시작하는 우리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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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학교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신임 소방공무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28/20231228234854177544.jpg)
제77기 신임 소방공무원 427명(2명은 소방장 경력 채용)은 지난 8월 16일 경기도소방학교에 입교해 19주간 합숙을 하며 화재·구조·구급·예방·소양 등 소방공무원으로써 필요한 교육훈련을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