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외국인 대상 인더숲 BTS 평창 상품 출시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이 ‘KTX 원데이투어 인더숲’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KTX를 타고 평창에 내려 오리지널 콘텐츠 <인더숲 BTS편 시즌2> 촬영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다. 

KTX 강릉선을 이용하면 서울에서 평창까지 2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현지 관광시간을 충분하게 확보해 ‘인더숲’만의 힐링 무드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고 포토부스에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인더숲 방문 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표 사찰인 월정사와 전나무숲길을 코스에 추가했다. 

‘KTX 원데이투어 인더숲’ 당일 상품은 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외국어 가이드 서비스도 마련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곤드레 돌솥비빔밥을 중식으로 제공한다. 

KTX 원데이투어 인더숲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출발한다. 상품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29일부터 예약하면 된다. 영문 예약 페이지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한편 해당 상품은 내년 1월 11일부터 진행되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연계한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K-POP 아티스트와 연계한 코레일관광개발의 독자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국내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국여행 안심하고 즐겨요" 관광공사, 전세기로 필리핀 단체 관광객 700명 유치
• 모두에게 '활짝' 열린 여행...다섯 가지 주제로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