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의원 주도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문체부 2024년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 최종 선정

2023-12-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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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의원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외교 선도도시 대구 발돋움 기대"

홍석준 국회의원사진홍석준국회의원실
홍석준 국회의원[사진=홍석준국회의원실]
2024년 7월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대회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민의 힘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은 27일 태권도 세계화를 이끌어갈 전 세계 대학 태권도인들의 축제인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9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세계대학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국제 대회로, 각국을 대표하는 대학 태권도인들이 겨루기, 품새, 시범 등의 종목을 통해 승부를 가리고, 국경을 뛰어넘어 태권도를 매개로 참가국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교류하는 젊은이들의 축제다.

202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 동안 대구에서 대회를 개최하기로 지난해 11월 세계태권도연맹과 합의한 바 있는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20개국 1800여명의 국내외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최초로 태권도학과를 개설해 태권도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계명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홍 의원은 지난해 초부터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대구 유치를 위해 대구시, 계명대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고, 특히 지난해 2월에는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를 직접 만나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개최 의지를 직접 설명하며 대구 유치에 기여한 바 있다.

홍석준 의원은 “공모 사업 선정으로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대회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며, “대구가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외교 선도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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