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태영건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할 수 있다는 보도가 또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다. 회사는 이날 확정된 바가 없다고 공시했지만 주가가 7% 넘게 급락해 주목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7.36%(220원) 내린 2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일경제는 이날 '태영건설 워크아웃 가닥 이르면 이번주 신청할듯' 제목의 단독보도를 통해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만기도래에 따른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르면 이번주 신청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에 태영건설은 이날 공시를 통해 "당사는 현재 경영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바는 없다"고 말했다.관련기사태영건설, 1280억 의정부 장암6구역 재개발 수주태영건설, 워크아웃 자구책...여의도 사옥 2251억원 매각 #워크아웃설 #태영건설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하준 hajun8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