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가 다음 달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립니다. 지멘스·로레알·월마트·인텔·퀄컴·엔비디아 등 글로벌 주요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현대자동차·SK그룹·LG전자 등 국내 기업도 주역으로 자리를 함께합니다.
생성 인공지능(AI)과 AI 윤리, 미래 교통수단, 지속 가능성 등이 기업 경영·사회 변화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아주경제는 미래 변화상을 미국 현지에서 한국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CES 특별취재팀'을 꾸립니다. 아주경제 특별취재팀은 CES 현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혁신 소식뿐 아니라 빅테크와 글로벌 기업이 추진하는 생성 AI와 가전·자동차의 결합, 이른바 '온 디바이스 AI'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