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간 합작…120여 평 규모 골프존이 로손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시에 '유나이티드 골프존 파크' 직영점을 개장했다. [사진=골프존]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로손엔터테인먼트(이하 로손·대표이사 와타나베 아키히토)와 손잡고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시에 '유나이티드 골프존 파크' 직영점을 개장했다. 골프존은 지난 4월 로손과 신규 스크린골프 브랜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로손은 일본 내 영화관 프랜차이즈인 유나이티드 시네마를 자회사로 뒀다. 양사는 8개월간 합작한 끝에 복합문화공간 삿포로 팩토리에 직영점을 열었다. 직영점은 120여 평 규모로 골프존의 대표 스크린골프 시스템인 투비전이 설치됐다. 초보자도 부담 없이 입문할 수 있도록 골프클럽과 신발, 장갑 등을 비치했다. 관련기사국세청, '탈세 의혹' 골프존 특별세무조사...조사4국 투입 골프존 치고 그린 향해 앞으로…中 옌판판, 우승 개장식은 지난 15일 진행됐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와 와타나베 로손 대표, 골프 인플루언서이자 전 AKB48 구성원인 야마우치 스즈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로손과 함께 일본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돼 의미있다. 로손의 마케팅 노하우와 골프존의 시스템, 글로벌 대상 레슨 프로그램(마이 프랙티스)의 시너지를 통해 일본 내 스크린골프 산업 성장을 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골프존 #로손엔터테인먼트 #삿포로 팩토리 #삿포로시 #설치 #일본 #투비전 #훗카이도 좋아요3 화나요0 추천해요3 기자 정보 이동훈 ldhliv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