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두 위원회는 안성시정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위해 조례에 근거해서 만들어진 위원회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특히 청년정책위원회는 그동안 소외되었던 청년의 시정참여를 위해 만들어져 올해로 1기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2기가 출범하게 됩니다. 위원회 위원은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특히 시민참여위원회는 회의참석수당과 분과활동예산을 시의회에서 전액삭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활동해주셨다"며 "조례에의해 만들어진 150여개의 위원회 중 유일하게 수당조차 받지 못한 위원회였다"고 했다.
이어 김 시장은 "시의회에서는 2024년에는 시민참여위원회뿐만 아니라 청년정책위원회 회의참석수당 등 활동예산을 삭감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시정의 기본이다"며 "그런데 기본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이겨내는 것도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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