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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성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22/20231222140939709618.jpg)
충남 홍성군은 한파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해 지난 11월 중순부터 한파쉼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김창환 홍성군 자율방재단 단장 및 복기황 금마면 대표를 중심으로 자율방재단원은 한파쉼터 관리 현황 파악 및 난방기, 보일러 점검을 실시하고 독거노인 및 재난취약지역을 함께 점검하며 도로와 골목길을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주민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강추위에도 이른 아침부터 한파쉼터 점검에 동참해 준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민‧관이 협력해 겨울철 재해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