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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21/20231221110209575379.jpg)
경기 안산시가 20일 산업디지털전환 생태계 조성·제조혁신 종합지원을 위해 건립된 디지털전환허브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시에 따르면, 개관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유동준 (재)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립사업비 총 300억원(도 100, 시 150, 경기TP 50)을 들여 지난 2020년 착공 후 3년여 만인 지난 4월에 준공 스마트 데모공장, 제조데이터센터, 공급기업 입주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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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21/20231221111211452651.jpg)
시설운영은 (재)경기테크노파크에서 하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제조데이터 수집·활용, 디지털전환 전문 인력 양성, 입주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데이터수집, 로보틱스, 자동화 솔루션 등 관련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모집을 하고 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새로 문을 연 디지털전환허브가 관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및 제조경쟁력 강화 등 제조업 혁신의 전진기지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안산의 최대 현안인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