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시] 명지대, 인문·자연 단과대별 구분 모집...실기성적 40% 반영

2023-12-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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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36명 선발...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 전형 수시 결원 정시 모집

 
명지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명지대
명지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명지대]

2024학년도 명지대학교 정시모집은 학부 또는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하며 총 936명을 선발한다. 정시전형은 크게 수능(일반전형), 수능(실기전형),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으로 구분된다.

수능(일반전형)은 인문캠퍼스(서울)의 경우 나·다군에서, 자연캠퍼스(용인)의 경우 가·나군에서 단과대학별로 구분해 모집한다.
수능(일반전형)은 수능성적만을 100% 반영(백분위점수 반영)한다. 수능성적 영역별 반영 비율은 지난해와 같이 인문사회계열에은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하고, 자연공학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공학계열 지원자는 과학탐구영역 선택 시 취득 백분위 반영점수의 10%가 가산점으로 주어지고, 수학 선택과목의 제한이 없다. 또 탐구영역에서 2과목 평균 점수가 아닌 상위 1과목 점수만 반영한다.

수능(실기전형)은 수능성적 60%와 실기고사 성적 40%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문캠퍼스의 문예창작학과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자연캠퍼스의 디자인학부(영상디자인 전공), 스포츠학부(체육학·스포츠산업학 전공), 예술학부(영화 전공), 건축학부(건축학 전공)가 해당한다.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전형과 학생부교과의 성인학습자전형, 특성화고등졸 재직자 전형의 경우 수시모집 당시 해당 전형에서 결원이 발생하면 수능 전형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최종 확정 인원은 다음 달 2일 오후 3시 명지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내년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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