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2024년도 본예산 등 의결

2023-12-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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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의회
[사진=과천시의회]
경기 과천시의회가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0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쳤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1~6일까지 예산·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어 8~18일까지는 2024년 예산심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2024년 본예산 등을 심의해 원안가결 40건, 수정가결 3건, 의견제시 2건 등 45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본예산은 4,961억 3058만원 중 과천시민회관 잔디광장 조성사업, 공무국외연수 여비, 좌석배치정보 표출모니터 구입 예산 등에서 28억 6049만원을 삭감한 4932억 7009만원으로 수정가결 했다. 또 2023년도 제3회 추경안은 5247억 2892만원으로 원안가결 했다.
 
아울러 박주리 의원이 발의한 ‘과천시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안’, ‘과천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과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은 수정가결 했다.  
 
한편 김진웅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시민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의 대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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