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1~6일까지 예산·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어 8~18일까지는 2024년 예산심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2024년 본예산 등을 심의해 원안가결 40건, 수정가결 3건, 의견제시 2건 등 45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본예산은 4,961억 3058만원 중 과천시민회관 잔디광장 조성사업, 공무국외연수 여비, 좌석배치정보 표출모니터 구입 예산 등에서 28억 6049만원을 삭감한 4932억 7009만원으로 수정가결 했다. 또 2023년도 제3회 추경안은 5247억 2892만원으로 원안가결 했다.
아울러 박주리 의원이 발의한 ‘과천시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안’, ‘과천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과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은 수정가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