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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19/20231219135357380620.jpg)
(가칭)중장년 지원센터는 화성시가 관내 중장년을 대상으로 특화된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에 대한 상담, 교육, 생애설계지원 등 노후준비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립 추진 중인 시설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장년 지원센터에 대한 화성시 중장년 설문조사(중장년 시설 이용 관련, 희망하는 도입시설 및 지원 정책 등) △타 지자체 사례 및 관련기관 조사 등 사업분석 및 사업대상지 검토 △기본방향 설정 및 계획수립(건립 타당성 분석, 관리 및 운영 계획 등) 등에 대한 용역 수행에 대한 최종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민선8기 5대 비전 중 하나인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년 지원센터의 최적의 입지를 검토 및 결정할 예정이며 특히 2024년도에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지방재정 투자심사 승인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가칭)중장년 지원센터가 화성시 중장년의 재도약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건립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군소음피해지역 마음힐링 인문학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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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19/20231219135434534777.png)
인문학 특강에서는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강사가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7가지 행복의 방법을 주민들에게 전달했고 이어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가수 이평찬과 하태하의 공연도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힐링 숲 체험, 작은 음악회 등 올 한해 추진된 군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7개의 추진 성과 공유와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더 나은 군소음피해지역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운범 군공항대응과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 이야기로 주민들께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군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