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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시장 [사진=하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19/20231219131745236545.png)
이현재 하남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해, 직원들의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하남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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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하남시 부시장(가운데)이 18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2023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19/20231219131829466368.jpg)
이는 고액 체납자들의 제2금융권 자산을 찾아 징수하고 신탁자산에 대한 체납에도 신(新)징수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고액 체납자들의 악의적인 체납처분 면탈 행위를 막고 조세 정의를 실현한 사례다.
이어 우수는 △경기도 역사 내 최초 무인우편접수기 도입(자치행정과 전영진 주무관) △공공체육시설 활용 유소년 등 전문체육선수 육성 추진(체육진흥과 정희석 팀장)이 선정됐고 장려는 △투자기업 복합민원 상담·지원 원스톱 처리시스템 운영(기업지원과 김선영 주무관) △3기 신도시 기업이전에 따른 기업애로 해소 및 규제개선 추진(세정과 심광섭 팀장)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시상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되고 인사가점과 해외 벤치마킹 우선선발권이 부여된다.
한편, 이번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하고 시 홈페이지와 내부 인트라넷에 게시해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