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운영 평가는 2020~2022년까지 최근 3년 사업에 대해 센터의 비전·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사업 수행의 점검과 관리, 지역사회 협력·특화사업 등 총 15개 분야에 대한 전문·우수성을 심사한 것이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사업 운영의 내실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사업운영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센터 가운데, 상위 10%를 우수센터로 선정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가족센터는 △ 연도별 로드맵을 통한 사업 계획·운영 △ 코로나19 이후 사업의 다각화와 안정화 △ 과천시마을돌봄나눔터를 통한 돌봄 서비스의 차별화 운영 등을 통해 적극적인 가족친화 문화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과천시 가족센터는 이달 8일에는 아이돌봄 서비스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