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재단에 따르면, 박물관운영자문위는 안양시 공립박물관인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 운영의 전문·객관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당연직 2명을 포함한 총 10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장이 위원장, 유연숙 안양지역건축사회 소속 이음건축사무소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자문위원 임기는 2년으로, 2025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재단 박인옥 대표이사는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더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