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광명스피돔 중앙광장에서 정철락 경륜경정총괄본부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광명시민, 경륜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광명스피돔 중앙광장에는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 3개의 대형 포토존이 설치됐고, 인근에 식재돼 있는 메타세콰이어 나무 등에도 화려하고 다채로운 조명이 장식돼 장관을 연출했다. 또 점등식에 모인 참석자들은 올 한해를 뒤돌아보며 새해 희망을 염원했다.
조명은 내년 2월 25일까지 광명스피돔 인근을 밝힐 예정이며, 점등 시간은 매일 일몰 후부터 23시까지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조명 운영기간 중 인증샷 이벤트 등 SNS를 활용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정철락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화려한 조명장식을 준비했다”며 “이곳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들고 따뜻하고 정이 있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