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 잘 사는 화성시'란 제목의 글에서 "새마을지도자분들은 공무원증을 가지지 않았지만, 가장 헌신적인 공직자 역할을 수행해주시는 분들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올 한 해 동안 시민들이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가장 먼저 달려와 도움의 손길을 내미신 분들이 바로 새마을지도자와 가족 여러분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서 화내는 데 사용하는 시간의 절반을 웃는 시간에 쓰라고 제안했는데, ‘매일 웃는 생활’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다"며 "내년에도 미소와 긍정의 힘으로 ‘매일 웃는 생활’의 선순환을 만들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시 새마을회가 지난 1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도를 마무리하는 2023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전·현직 새마을회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가족들이 활동한 영상을 통해 한 해를 되돌아봤으며 새마을운동에 앞장선 유공 지도자를 시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새마을회는 올 한해 외국인과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교통안전캠페인, 꽃밭만들기 및 환경정화활동, 바이크피크닉,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등 이웃사랑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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