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미래 이동성(모빌리티) 산업 발전 위한 선제 대응 나서다!

미래 이동성(모빌리티) 분야 산업 역량강화 교육 모습[사진=예산군]

예산군개발위원회(회장 윤석지)는 지난 13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회원 및 군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이동성(모빌리티) 분야 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회는 최근 중요성이 크게 높아진 수소전기차, 도심항공교통(UAM), 지역간항공교통(RAM) 등 미래 이동성(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사업의 발전 및 대응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간사회단체인 예산군개발위원회에서 강연을 주도해 의미를 더했다.
 
강의를 맡은 미래 이동성(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이덕규 예산군 정책특별보좌관은 ‘미래 이동성(모빌리티) 어떻게 맞이해야 하나’는 질문을 시작으로 산업의 장래성과 방향성을 언급하면서 “예산군이 미래 이동성(모빌리티)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예산군, 2025년도 기후 대응도시 숲 공모 선정
• 예산군, 2개 기업과 충남도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

 
예산군개발위원회 윤석지 회장은 “최근 충남도에서도 미래 이동성(모빌리티) 산업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5대 전략을 발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시기에 발맞춰 오늘 강연이 미래 이동성(모빌리티) 산업을 군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오늘 뜻깊고 유익한 강연을 준비해주신 (사)예산군개발위원회와 이덕규 정책특별보좌관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미래 이동성(모빌리티) 산업에 더 큰 관심을 갖고 민관학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가운데 예산군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해 미래 이동성(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