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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이허브 양진영 이사장 등 임직원 36여 명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케이메디허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15/20231215150801457923.jpg)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지난 5일, 대구 동구 일대에서 연탄 배달에 나섰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양진영 이사장 등 임직원 36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심동 일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00만원 상당의 연탄 4700장을 전달했으며, 봉사자 일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안심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상자 가정에 릴레이 방식으로 연탄을 채워가며 따뜻한 온기도 함께 전달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한 가구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2023년 한해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6월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을 받았다. 11월에는 2023년 대한민국 국민나눔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