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4일 서울 양천구 행복한 백화점에서 열린 눈꽃 동행축제 바자회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격려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이날 바자회는 연말까지 열리는 눈꽃 동행축제 ‘온기(溫氣) 나눔 캠페인’ 일환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공영홈쇼핑,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이 함께 참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 차관은 행복한 백화점 1층에서 열린 특별판매장에 방문해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했다. 이후 4층에 있는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방문해 방송을 준비 중인 중소·소상공인들을 만나 현장 애로 등을 들었다.
바자회 수익금은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