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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교육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12/20231212142120812919.png)
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노사 문제 해결과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을 점검했고 교육지원청은 학교를 대상으로 해마다 운용 실태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내용은 △인력 관리(채용, 근로계약, 근무성적평가 등) △복무 관리(근로 시간, 휴일, 휴가 등) △보수 관리(기본급 및 각종 수당 지급기준, 퇴직급여 제도 등) △단체협약 이행(교육훈련, 조합원 교육활동 등) 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교육지원청과 협의회를 거쳐 현장 의견을 듣고 점검 일정과 방법 등을 협의해 점검 계획에 반영하고 효율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평가회에서는 △인사·복무·보수 분야 부적정 사례 및 점검 결과 공유 △반복적 지적사항 원인 분석 △효과적 문제해결 방안 모색 △학교 자체점검 점검 사항 재정비를 통해 현장의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하고 차년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보수 분야의 적정 집행을 위해 2024년에 교육공무직원 급여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점검 시 업무 처리 방법 을 충분히 안내하며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운용과 관련해 현장의 부적정 사항 예방을 위해 종합점검을 실시했다”며 “종합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공정한 노사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