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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 특기 장학생 47명 등 총 342명 청년·청소년에 2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권재 시장 SNS 갈무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10/20231210181328562271.jpg)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권재 시장 SNS 갈무리]
이 시장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기부 선순환의 문화를 위한 명예의 전당 첫 번째 장학증서 전달했습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오산시는 2005년부터 매년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 대한 장학증서를 지속해서 지원해 왔지만, 성적 우수분야로만 한정된 상황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명예의 전당 장학사업은 지원받았던 특기생들이 미래에 사회적으로 저명해지면 오산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또 다른 오산 청소년, 청년들에게 기부하는 기부 선순환 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번 명예의 전당 첫 번째 장학증서를 받게 된 청소년, 청년들이 각 분야에서 성공해 미래에 명예의 전당 장학사업의 든든한 후원자로 크게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며 "오산시는 언제나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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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권재 시장 SNS 갈무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10/20231210181509396650.jpg)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계왕 오산시장학후원회장(대정테크윈 대표) 등 후원자들이 참석해 장학생을 격려했다.
분야별로는 입상실적 등 기준에 따라 △특기 장학생 지원금(47명, 최소 100만원~최대 300만원) △학업성적 우수자 지원금(4명, 300만원) △고등학생 학업 지원금(240명, 50만원) △대학생 진학등록금(51명, 최대 200만원)으로 각각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