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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맨더지코 유튜브 갈무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10/20231210144935102777.jpg)
아프리카TV에서 올해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BJ는 커맨더지코로 밝혀졌다.
10일 아프리카TV 별풍선 집계사이트 풍투데이 연간 집계를 살펴보면, 올해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BJ는 커맨더지코로 약 3억 6990만개의 별풍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 BJ 박퍼니와는 약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 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커맨더지코가 올 한해 최고 수익자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별풍선을 100원으로 환산하면 약 369억원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여기에서 베스트 BJ인 커맨더지코가 아프리카 TV에 20%의 수익을 배분하고 남은 80%로 수익을 잡으면 약 295억원의 매출이 나온다.
아프리카TV는 일반BJ와 베스트·파트너 BJ로 나누고 있다. 일반 BJ들은 30%의 수수료를 내야하지만, 베스트 BJ는 20%만 내면 된다.
이뿐만 아니라 별풍선 외에도 여러 광고, 협찬 등의 수익이 별도로 잡히기에, 커맨더지코의 수익은 이보다 훨씬 큰 액수일거라 예측되고 있다.
물론 커맨더지코가 진행하는 방송은 여러 BJ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기에 그가 직접 가져가는 액수는 조금 줄어들 수 있다. 커맨더지코 방송은 여러 BJ들이 출연하는 '엑셀 방송'으로 후원 경쟁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