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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교육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08/20231208143732461758.jpg)
신경호 교육감은 “졸업식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시작과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검정고시 지원사업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및 사회진입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7일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몽(夢)글 몽(夢)글 졸업식’에 신경호 교육감이 강원 교육감으로서는 최초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인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학습은 물론 상담, 진로진학, 체험, 자립지원, 건강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되는 졸업식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도권 밖에서 부단한 노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함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