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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AFP·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08/20231208071803181778.jpg)
백악관 당국자가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공세와 관련해 시한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존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 수석 부보좌관은 이날 애스펀연구소 주최 안보포럼에 참석해 "우리는 이스라엘에 확고한 시한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그것은 우리의 역할이 아니며 (이것은) 그들의 분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많은 타당한 공격 목표지점이 가자지구 남부에 있다고 믿는다"며 이스라엘의 가자 남부 공세에도 힘을 실었다.
파이너 부보좌관은 ‘팔레스타인자치정부(PA)’를 제외하고는 팔레스타인에 제도화된 정치 기구가 없다고 했다. 하마스 축출 후 가자지구 통치에 PA의 역할을 강조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