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LG CNS와 글로벌 금융 디지털·IT MOU

2023-12-07 17:28
  • 글자크기 설정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LG CNS와 글로벌 금융 디지털·IT 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현신균 LG CNS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LG CNS와 글로벌 금융 디지털·IT 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현신균 LG CNS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인 LG CNS와 글로벌 금융 디지털·IT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회사는 △일본·베트남 내 금융 디지털·IT 솔루션 사업 △글로벌 시장 특화 금융 솔루션 연구·개발 및 신사업 발굴 △동반 협력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LG CNS는 이달 출시 예정인 신한금융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신한 슈퍼쏠(SOL)' 구축과 신한은행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더 넥스트' 개발 등 DX 등에 참여해왔다.

또 일본 키라보시금융그룹 인터넷전문은행인 'UI 은행'에 신한은행 쏠 기반의 모바일 뱅킹 앱 개발과 글로벌 'BaaS(서비스형 은행)'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작업도 함께 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LG CNS와 함께 해외시장에 다양한 금융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디지털 컴퍼니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면서 은행의 디지털 기능을 확장해 고객의 삶에 녹아 드는 '에브리웨어 뱅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