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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메리앤시그마']](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07/20231207093618520421.png)
방송인 신동엽(52)이 전 연인이었던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54)를 위해 대마초를 피웠다는 루머를 해명했다.
신동엽은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메리앤 시그마'에서 기획한 '슈퍼마켙 소라'에 출연했다. 이소라와 지난 1997년부터 3년간 공개 열애를 했던 신동엽이 '슈퍼마켙 소라' 첫 게스트로 나서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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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메리앤시그마']](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07/20231207093648717012.png)
당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신동엽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체포되자 각종 루머가 떠돌았다. 일각에서는 이소라에 대한 악성 루머를 무마하기 위해 일부러 대마초를 피웠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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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메리앤시그마']](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07/20231207093717628330.jpg)
이에 대해 신동엽은 '슈퍼마켙 소라'에서 "아직도 이소라 때문에 억지로 했다는 말이 있는데, 말도 안 된다. 제가 해서(대마초를 피워서) 걸린 것이다"라고 적극 부인했다.
이어 "계속 루머가 부풀려졌다. 여러 곳에서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사석에서만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말했을 뿐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소라는 "나도 그런 것 때문에 방송에서 이야기를 하라고 연락이 많이 왔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여기서 그 이야기를 해줘서 고맙다"고 표현했다.
이후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촬영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