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2024년도 대구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면서 행정부시장에게 대구시 행정 전반에 관해 묻고 답하는 ‘총괄 및 정책질의’ 시간을 가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괄 및 정책질의를 통해 김선조 행정부시장에게 대구시 출산 지원 정책,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질의하고 아낌없는 제언했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재숙 위원장(동구4)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힘들게 편성한 소중한 예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심도 있게 심사하겠다”며 “우리 주변에 재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취약계층이나 소상공인들이 곳곳에 있다. 대구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이들에 대한 지원 대책을 검토하고 고민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