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동해공장, 삼화동 주민 공장견학 진행

2023-12-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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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넘게 지속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시행하지 못하던 공장견학을 앤데믹 선언 후 시행

동해시 삼화동 주민들이 쌍용CE 동해공장을 방문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쌍용CE 동해공장
동해시 삼화동 주민들이 쌍용C&E 동해공장을 방문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쌍용C&E 동해공장]
쌍용C&E 동해공장이 동해시 삼화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장견학을 가졌다고 밝혔다.
 
6일 쌍용C&E 동해공장에 따르면 3년 넘게 지속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해 시행하지 못하던 공장 견학을 앤데믹 선언 후 처음 11월에 실시했으며, 두 번째 공장 견학을 금일 진행했다.
 
이번 지역민 공장 견학은 공장 현황 설명, 순환자원 관련 동영상 시청, 질의응답, 현장 견학, 무릉별유천지 견학,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김재중 쌍용C&E 동해공장장은 주민들과의 자리에서 “공장과 관련된 잘못된 인식과 오해를 불식시키는 한편, 지역 친화적인 공장 운영과 더불어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한 점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C&E 동해공장은 공장 견학 행사를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간담회 장소는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여 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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